오늘의 필리핀 뉴스

오늘의 필리핀 뉴스 | 타알 뷰 골프는 오전 티, 아시안게임·일로일로 열기, 11월 스플렌디도 자선대회

관리자 · 2026-10-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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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황제투어 · 투어필(tourphil.org)입니다.

10월 1일, 우기 한가운데 타갈로그 고원 라운드를 잡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볼 건 보고, 피할 건 피하는’ 실전 메모입니다.

■ 타갈로그·타알, 지금 가도 되나

타알 화산은 장기간 Alert Level 1(낮은 수준의 불안정)입니다. 타갈로그 시내·카페·골프장은 평소처럼 열려 있고, 현지 관광당국도 “도시 관광은 가능” 기조입니다. 다만 화산섬(Volcano Island) 출입과 호수 보트, 화구 인근 비행은 금지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것과 섬에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기(6~10월) 타갈로그는 오전이 생명입니다. 능선 안개와 오후 소나기가 잦고, 지난주에도 바탄가스·카비테·라구나·타갈로그 일대에 뇌우 주의보가 반복됐습니다. 실전 팁:

- 티오프는 가능하면 6:30~8:00

- 방수 재킷·여분 장갑·모자 고정끈

- 카트 도로가 미끄러우니 내리막은 천천히

- 라운드 후 스카이웨이·아구이날도 하행은 정체 대비

그린피는 주중·패키지가 주말보다 여유롭습니다. 스플렌디도 타알, 타갈로그 하이랜즈, 매타알 쪽이 한눈에 호수와 화산을 품는 대표 코스입니다.

■ 스플렌디도 타알, 올해 일정 두 줄

지난 9월 22일 로렐(바탄가스) 스플렌디도에서 바탕 에코존 자선 대회가 열렸고, 오는 11월 6일에는 APO 필리핀 초대 자선 골프가 같은 코스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참가비 5,000페소에 그린피·점심·카트 공유·캐디비가 묶인 형태입니다. 한국 골퍼가 현지 대회에 끼어 보시려면 미리 핸디·복장(칼라 셔츠, 소프트 스파이크)을 확인해 주세요.

■ 필리핀 투어 열기, 멀리서도 가깝게

아이지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가 가스가이 CC 이스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개막일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필리핀은 남자 미겔 타부에나·저스틴 델로스 산토스·칼 코퍼스, 여자 비앙카 파그당아난·폴린 델 로사리오·리안 말릭시가 출전 중입니다. 한국에서 자란 김주형(톰 김)이 프레지던츠컵을 마치고 시차로 바로 합류한 장면은 골프 팬에게 특히 흥미롭습니다.

국내 투어는 ICTSI 일로일로 골프 챌린지(일로일로 GCC, 총상금 250만 페소)가 중반입니다. 개막 라운드 혼넬 아바바 67, 이후 미키 료마가 66으로 중간 선두권. 더위와 맞바람에서 ‘코스 매니지먼트’가 승부처라는 해설이 반복됩니다. 타갈로그·클라크·바탄가스 라운드를 준비하시는 분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입니다. 좁은 페어웨이, 두꺼운 러프, 바람 부는 짧은 홀에서는 거리보다 클럽 선택이 먼저입니다.

■ 예약·이동 메모

골프 부킹 플랫폼 ‘골라만(Golaman)’이 전국 70여 개 코스를 묶어 한국계 팀이 참여한 예약망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장 창구만 고집하지 마시고, 티타임·카트·캐디를 전날 재확인하세요. 마닐라에서 타갈로그는 SLEX 기준 평소 1~1.5시간, 주말 오후는 더 걸립니다. 황제골프 일정은 오전 라운드+점심+전망 카페 동선이 가장 덜 지칩니다.

비 와도 타갈로그는 기온이 낮아 라운드 체감이 좋습니다. 화산 소식은 PHIVOLCS, 비는 PAGASA만 보시면 됩니다. 카페 소문보다 공식 한 줄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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