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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리핀 뉴스 | 108회 필리핀 오픈, 사우스우즈 100만 달러 — 캐비테가 다시 아시아 무대를 엽니다

관리자 · 2026-10-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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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필리핀 오픈, 사우스우즈 100만 달러 — 캐비테가 다시 아시아 무대를 엽니다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 필리핀 황제투어 · 투어필 · tourphil.org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 오픈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가 상금을 직접 책임지면서, 108회 필리핀 오픈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캐비테 카르모나의 마닐라 사우스우즈 마스터스 코스에서 열립니다.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 원). 한국 골퍼들에게는 ‘남쪽 코스 한 번 더’가 아니라, 세계 무대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주입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원래 타이틀 스폰서가 한 달여 전에 빠지면서 대회가 흔들렸습니다. 아시안 투어와 필리핀 골프협회가 뒤를 받쳤고, PSC가 상금을 보장하면서 정식 아시안 투어 대회로 확정됐습니다. PSC 위원장 패트릭 그레고리오는 “필리핀 오픈은 나라의 자랑이다. 선반에 올려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1913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2003년 명칭 분쟁, 2013·2016년 태풍, 2020~2023년 코로나로 몇 번 빠졌지만, 올해는 다시 4일간 72홀로 진행됩니다.

코스는 잭 니클라우스 설계 마스터스. 올해는 러프를 길게 키우고 페어웨이를 좁혀, 최근 몇 년 중 가장 까다로운 버전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같은 코스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줄리앙 살레가 외국 선수 대표로 나섭니다. 필리핀에서는 미겔 타부에나가 100회 우승 이후 다시 주전으로 이름을 올렸고, 저스틴 델로스 산토스, 칼 코퍼스가 함께합니다. 타부에나는 이 코스를 홈처럼 아는 선수입니다.

■ 여행자에게는 이렇게 보입니다

사우스우즈는 마닐라 남쪽, 따가이타이·스플렌디도 라인과 같은 캐비테 축입니다. 대회 기간(11월 12~15일)에는 일반 라운드가 막히거나 티타임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 전 주(11월 5~11일)에 남쪽 일정을 잡으신 분은 클럽에 “오픈 준비로 그린이 어떤 상태인지”만 미리 물어보면 됩니다. 러프가 이미 길어진 상태라면, 드라이버 실수가 바로 벌타로 이어지는 주입니다.

동시에 11월 6일에는 따가이타이 스플렌디도 따알 골프클럽에서 APO 필리핀 초청 골프 대회가 열립니다. 자선 성격의 18홀 토너먼트로, 입장료 5,000페소(그린피·점심·카트·캐디 포함)입니다. 대회 날이지만 일반 예약과 겹치지 않는 시간대는 여전히 열려 있을 수 있으니, 스플렌디도 일정은 날짜만 피하면 됩니다.

■ 따알은 여전히 1단계

10월 8일 저녁 짧은 수증기마그마 분출 이후 경보는 1단계 그대로입니다. 화산섬과 호수 보트는 금지, 능선 골프와 전망 식당은 정상입니다. 오늘(10일) 아침 기준으로도 추가 분출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바람이 남서쪽으로 불면 아곤실로·레메리 쪽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남쪽 기슭 일정은 계속 여유 있게 잡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따가이타이 능선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습니다.

■ 실전 메모

- 사우스우즈를 11월 중순에 넣으실 분은 대회 전후 티타임을 미리 확인하세요. 오픈 주간은 사실상 비공개에 가깝습니다.

- 스플렌디도·하이랜드·미들랜드 라인은 대회와 직접 겹치지 않습니다. 11월 6일 APO 날만 피하면 평소 흐름입니다.

- 따알 전망이 목적인 라운드는 아침 티오프가 유리합니다. 오후 소나기+안개가 겹치는 날이 있습니다.

- 캐비테·바탕가스 이동 시 렌터카는 실내 순환으로. 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일정은 tourphil.org 에서 확인하시고, 출발 당일 아침 PHIVOLCS 따알 게시만 한 번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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