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필리핀 뉴스

[오늘의 필리핀 뉴스] 따알 화산 보호경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 추진… 아시안게임 골프는 김주형 금·단체 은

관리자 · 2026-10-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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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황제투어·투어필입니다.

10월 4일 일요일, 남부 루손 골프와 따가이타이·따알 일정을 보시는 분께 바로 쓸 만한 소식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1) 바탕가스, 따알 화산 보호경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9월 30일 바탕가스 발레테에서 열린 따알 화산 보호경관(TVPL) 보호지역관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만장일치로 지지했습니다. 빌마 산토스-렉토 주지사 체제 주정부는 이미 신청서를 냈고, 유네스코 국가위원회는 11월 13일에 1차 피드백이 나올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호수가 물고기를 가두는 어망(피시 케이지) 정비와 단속 강화 결의도 함께 나왔습니다. 전망은 그대로 두고, 호수 위 불법·방치 시설을 줄이겠다는 방향입니다.

여행자 포인트

- 화산섬(Volcano Island) 상륙과 호수 보트는 경보와 별도로 출입 제한이 이어지는 구간이 많습니다. 출발 전 PHIVOLCS 경보를 확인하세요. 2022년 7월 이후 경보 1단계(낮은 수준 불안)가 유지되는 가운데, 올해도 소규모 수증기·마그마성 분출 기록이 있었습니다. 경보 1은 ‘안전’이 아닙니다.

- 한국인 일정의 정석은 따가이타이 능선 전망대, 피플스파크, 호수 쪽 카페입니다. 캐빈·전망 요금은 장소마다 다르니 입장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마닐라에서 SLEX·아귀날도 하이웨이로 보통 1시간~1시간 30분. 일요일 오후 귀경은 정체가 길어지니 라운드가 있으면 오전 티오프가 유리합니다.

- 6~10월은 오후 소나기와 능선 안개가 잦습니다. 사진은 아침~정오가 선명합니다.

2) 아시안게임 골프, 김주형 개인 금·한국 단체 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최종일(10월 3일), 김주형(톰 김)이 카스가이 컨트리클럽 이스트코스에서 최종 라운드 6언더 64, 합계 18언더 262로 개인 금메달을 땄습니다. 2위와 3타 차입니다. 은메달은 플레이오프 끝 일본 히가 가즈키, 동메달은 태국 사돔 깨우깐자나. 단체는 중국이 우승, 한국이 은메달입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 대상이 됐습니다.

김주형은 어린 시절 필리핀 리비에라·마닐라 사우스우즈에서 골프를 다듬은 선수라, 현지 갤러리 반응이 특히 컸습니다.

여자부는 인도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가 15언더 265로 우승. 필리핀 리안 말릭시는 최종 3언더 67을 더해 합계 6언더 274, 공동 5위로 메달과는 한 걸음 차이였습니다. 남자 저스틴 델로스 산토스는 최종 71, 공동 15위권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필리핀 남녀 모두 메달은 없었습니다.

3) 이번 주 남부 코스, 이렇게 잡으세요

- 따가이타이 하이랜드·미들랜드, 스플렌디도 따알(라우렐)은 능선·호수 조망이 핵심입니다. 우기 막바지라 페어웨이는 녹색이 짙고, 오후에는 그늘과 카트가 편합니다.

- 캐디는 거의 필수. 팁은 18홀 기준 보통 400~500페소에서 시작해 경기 보고 더하는 분이 많습니다. 카트는 코스마다 포함 여부가 다릅니다.

- 10월 22일 팜팡가 프라데라 베르데에서 ‘서울 오브 마닐라’ 원데이가 열립니다. 총상금 50만 페소, 참가비 1만 페소(그린피·카트 공유·캐디·점심). 남부 일정이면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 환전·간식·우산·여분 장갑은 클럽하우스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선은 마닐라보다 서늘합니다.

황제투어·황제골프는 따가이타이·바탕가스·카비테·라구나 라운드와 차량, 캐디, 숙소를 한 흐름으로 맞춰 드립니다.

문의 tourphil.org

출처: 필리핀정보청(PIA) 10월 2일 보도, 로이터·연합뉴스 10월 3일, 필리핀스타·인콰이어러 아시안게임 골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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